영화 "컴,투게더"와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 두 후보작을 두고 영화 선정에 어르신들께서 함께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투표 결과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가 선정되어 상영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주인공 지젤(배우 류현경)이 덴마크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10년의 유학생활을 끝내고 귀국해서 국내에서 첫 전시회를 여는 데 우여곡절이 생기는 모습과 우연히 갤러리 대표 재범(배우 박정민)을 만나서 전시회를 잘 개최하여 그녀의
작품이 주목받는 상황, 그리고 갑작스런 심장 이상으로 그녀의 작품은 유작으로 값이 천정부지로 뛰어버리는데 다시 되살아난 그녀,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닥친 그녀의 작품값을 노리는 주변인들... 이렇듯 예술의 세계 속에서도 작품의 가치를 떠나 순수하게 작품 속에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를 그리는 사람과 작품성보다는 좋은 작품을 경매를 통해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 두 가지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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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19. 12. 26.(목) 13:00 ~ 14:30
▣ 장 소 : 수영구노인복지관 2층 제2교육장
▣ 영화제목 :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

2019년 올해 문화산책프로그램이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저희 복지관 문화산책 안방극장을 이용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좋은 작품을 준비하여 많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에도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회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