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과 이야기
복지관 이야기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경쟁을 이야기할 때 자주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라스트 마일(Last Mile)’, 즉 마지막 접점에서의 경험입니다.
상품을 만드는 기업이 많지만, 끝까지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손끝까지 닿는 서비스를 만드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이는 복지 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복지관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마지막 거리’를 완성해야 하는 곳입니다.
빅테크 기업이 전 세계를 아우르는 거대한 구조를 만들었다면,
지역 복지기관은 ‘개인의 감정과 삶의 맥락’이라는 작은 단위에서 진짜 차별화를 만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복지관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참여자의 감정과 관계를 세심하게 읽어내는 순간,
그건 이미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 라스트 마일’이 됩니다.
권한슬 대표의 말처럼,
“시간은 금이라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는 점은 복지 현장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모든 요구를 다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냉정하게 평가하고, 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객관성입니다.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지점은 어디인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조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바로 복지관이 성장하는 방식이자,
기관의 철학을 단단히 세우는 주도성입니다.
한 사람의 마음을 끝까지 이해하고, 그 마음이 편안히 머물 수 있게 하는 과정 ?
그것이 복지의 ‘라스트 마일’입니다.
크게 보이려 하지 말고, 깊게 닿으려 하라.
복지의 진짜 경쟁력은 언제나 사람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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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곰솔기획단은 뭐했솔?
수영구 관내 노인복지관 11월 축제 관련하여 추가로 논의한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곰솔기획단 소개]
소통과 연대의 과정을 통해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노인복지관 운영을 위한 “곰솔기획단”
곰솔기획단은 수영구노인복지관의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영구노인복지관 현황과 과정에 대해 학습한 후, 노인복지관 기본사업 중 하나인 노인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에 대해 토론하고 활동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곰솔기획단의 활동을 기대해 주시기 바라며
곰솔기획단 활동은 수영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