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을 무대 위에 올리는 어르신들의 도전, 전국으로 나아갑니다 -
수영구노인복지관 곰솔연극반이
2025년 거창실버연극제에 부산을 대표하는 시니어 연극팀으로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거창실버연극제는
전국 각지의 시니어 연극단이 모여
삶의 이야기, 세대의 감정, 그리고 무대 예술의 진심을 나누는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연극축제입니다.
이번 참가 결정은 단순한 외부 공연 활동이 아닌,
곰솔연극반이 그동안
○ 연습실에서 흘린 땀과 웃음,
○ 함께했던 갈등과 화해,
○ 그리고 한 줄 한 줄 대사에 담은 진심이
이제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관객들과 마주하는 순간으로 이어지는 순간이 었습니다.

▶ 출처: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곰솔연극반의 무대는
전문 배우보다 뛰어나서가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연기하며 감동을 전하는 ‘삶의 연극’이기에 더 큰 울림을 가집니다.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말 속엔 그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거창까지 가서 공연한다니까 자식들이 더 신기해해요.
어디 가서 ‘나 배우다’ 소리 한번 해보려고요.”
- 곰솔연극반 어르신
이 무대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존재와 여정을 예술로 기록하는 자리입니다.
앞으로의 준비 과정 또한 곰솔연극반의 또 다른 성장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수영구노인복지관은
곰솔연극반이 무대에서 마음껏 표현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문화 역량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곰솔연극반의 무대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