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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실습/2024] 후기를 부탁해 004(동의대학교 이은정 실습생)

관리자 | 2024-08-22 | 조회수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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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실습생 인터뷰


Q3. 거기서 주로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가장 먼저 수영구노인복지관에 대한 기관 소개를 들었습니다. 20일동안 진행될 일정에 대해 안내 받은 후 각 프로그램 담당 사회복지사분들께서 사업목적, 대상자, 기대효과 및 사진 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적힌 종이로 이론을 먼저 배웠습니다. 이론을 배운 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2층 교육장으로 올라가 참관하고 직접 참여도 해보며 이론뿐만 아닌 실무를 참여해볼 수 있는 기회도 얻었습니다. 건강증진을 위한 물리치료서비스, 의료버스 등에 대해 직접 

참관하였고 급식지원서비스로 대체식 포장, 특식행사(삼계탕) 진행보조, 무료급식 설문조사 등에 대하여 직접 참관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가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참관해보며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되는 놀이치료를 직접 준비해보며 걱정했는데 나름 재밌게 따라와 주셔서 뿌듯했고 한 편으로는 더 잘하고 싶다는 욕망과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수업 진행 후 프로포절을 직접 작성해보며 피드백과 함께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타 기관을 탐방해보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우리 기관과의 차이점과 강점에 대하여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온라인 모금함을 계획해보고 오프라인 모금함 설치 및 후원협조 요청을 하며 후원금이 모이는 방법과 수영구노인복지관과 기관이 연계되는 방식을 알 수 있었고 후원금을 모집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카드뉴스 수업을 하면서 SNS를 자주 접하는 사람으로써 그 모든 것이 카드뉴스와 접해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며 간단해 보여서 쉬울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신경써야 할 디테일이 많다는 점이 제 생각과 달랐던 점인 것 같습니다.


Q4. 실습을 하며 가장 유익했던 활동이 뭔가요?

 이론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실무 참여 시간이 많아서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하여 몸으로 느끼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더욱 쉬웠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직접 마주보며 대화하며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잠시나마 현 사회복지사의 모습이 되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프로포절 작성을 해보는 점에 그치지 않고 실습생 모두와 함께 슈퍼바이저의 자세한 1:1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정말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하나의 프로포절이 아니라 실습생 모두의 프로포절을 함께 보며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주제는 다르지만, 소제목은 같은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반복적으로 들을 수 있어 기획서의 전반적인 흐름을 더욱 잘 이해하고 각인시킬 수 있었습니다.

건강지원서비스에서 이론만으로 뇌졸중 환자는 이렇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행동해야합니다.’라고 하는 것보다 직접 뇌졸중 환자가 되어 한 쪽이 마비가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직접 파트너와 21조로 상황을 재연해봄으로써 환자에 대하여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재밌었으며 유익한 활동이었습니다.

마트나 가게에서 계산하다 보면 한 번씩 보이는 오프라인 모금함을 눈으로만 보다가 직접 발로 뛰어보며 설치를 성공한 것이 유익한 활동이었습니다. 처음엔 엄청나게 긴장했지만, 모금함을 설치함으로써 얻게 되는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니 흔쾌히 받아주셨어서 감사했습니다. 추후 모금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도 알고 싶어졌고 제가 설치했던 모금함에 모금이 많이 모여있으면 뿌듯할 것 같습니다.

 

Q5. 현장실습에 다녀온 소감 한 말씀 해주세요!

 학교에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의 기회가 제한되고 시간도 제한되어 있으며 직접 교수님이 계시는 시간에 맞춰 교수실로 찾아가야만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실습에서는 소수정예로 이루어져 있고 슈퍼바이저는 많이 있기 때문에 제가 궁금한 점이나 알고 싶은 점이 생기면 바로 물어보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아주 큰 장점이었습니다. 현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과 가깝게 지내면서 무엇이든 편하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환경과 그들과 직접 현장을 나가보는 기회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피드백 또한 자세하고 꼼꼼하게 해주셔서 제가 많이 배우고 이를 발판으로 큰 성장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했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방법에 대해 알고 기획도 해볼 수 있었고 만약 제가 생각했던 아이디어로 이미 진행되었었다면 그 당시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었는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갔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많은 고민과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점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프로그램 참관을 통해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이론 수업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점을 현장에서의 실무 참여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실습기간은 저에게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고 절대 후회하지 않는 시간들입니다.


Q 06. 현장실습 시간에 있었던 재미있거나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나요?

 실습생들과 고민하고 기획한 주제로 선배시민과 함께 복지관 입구에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에는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낮을 것 같아서 걱정했지만, 간단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다행히도 어느정도의 참여율은 있었던 것 같아서 뿌듯했고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영구 내 유일한 시니어밴드인 비상밴드의 연습실에 방문한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르신들이 흥겹게 즐기면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또한, 연극반에서 어르신들이 연극하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정말 발성이 좋으셔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고 캐릭터 분석을 정말 

잘하셔서 그냥 대사만 읽으시는데도 대사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접 연극무대를 꾸미는 모습도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놀이치료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했던 점이 재밌었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 큰 활동 중 하나였지만, 어르신들이 웃으시면서 활동에 재밌게 임해주셨던 덕분에, 저도 덩달아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 대표적인 동아리 중 하나인 게이트볼수업이 기억에 남습니다. 수영구노인복지관이 설립되기 전 그 땅에는 게이트볼장이 있었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T자 스틱으로 공을 쳐서 게이트를 통과시키고 또 다른 공을 맞추게 되면 더블찬스를 얻게 되는 규칙이 저에게는 재밌게 다가왔습니다. 실습생들 중에서 제가 1등으로 첫 게이트를 통과한 점도 기억에 남고 어르신들이 저를 보며 가장 볼 컨텍력이 좋다고 하셨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격증을 보유하신 어르신에게 직접 배우고 심판 경험이 있는 어르신에게 심판도 받으며 실습생들과 해맑게 웃으면서 재밌게 진행했던 수업이라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게이트볼 다음으로 인기 있는 탁구수업도 받으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 가장 재밌었던 일화

저희 조에서 오프라인 모금함을 설치하면서 후원 협조 공문을 복지관 주변 일대에 나누어드렸는데 하루 뒤에 두 곳에서 협조하고 싶다라는 연락을 받게 

되어서 성과가 났다는 점에 뿌듯했고 기억에 남는 활동인 것 같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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